제주에서 가장 만족했던 브런치집이예요. 음식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더 좋고 맛도 훌륭한 편이예요. 홍대에도 카페부라노가 있더라구요. 아마 제주는 지점인듯 싶어요.
용담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공항에서 가깝고, 바로 길건너 바다를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서 위치도 정말 좋아요.
카페 앞에 넓진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에는 길 건너편을 살펴보면 해안가쪽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차하기에 어렵지 않아서 좋았어요.
날이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이예요. 커피나 음료도 맛있었어요.
브런치 메뉴예요. 가격이 살짝 비싼듯 싶지만 양이 넉넉해서 브런치 메뉴에서 1개, 샌드위치 메뉴에서 1개 정도면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이곳은 셀프 서비스예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기다렸다가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직접 가져와야해요. 주문을 하고 카페 내부를 둘러봅니다.
매장이 제법 넓은 편이예요. 평일에 방문했을때라서 조금 한가한 편이더라구요.
이렇게 전면으로 바다가 보여요.
모임을 갖기에 적당한 자리네요. ^^ 이곳은 제주 도민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반대편으로도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진동벨을 받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이네요.
이곳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옵니다.
디저트류도 있어요.
이곳에는 물, 앞접시, 각종 소스류, 식기류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모두 셀프 서비스입니다. ^^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성인 2명이 먹기에 배불렀어요. 커피도 맛있고, 직접 만든 아이스티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무척 맛있게 먹었던 불고기 파니니입니다. 불고기와 버섯이 듬뿍~ 들어 있고... 불고기 양념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샐러드는 드레싱이 무척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팬케이크는 집에서 해먹는걸 제일 좋아해서... 번번히 실패하는 프렌치 토스트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토스트 밑에 오믈렛이 엄청 양이 많아요. ^^ 오믈렛은 속에 재료는 토마토 치즈 야채와 불고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카페부라노는 3번정도 다녀왔어요. 그래서 더 맛보았던 메뉴들이 있네요. 고르곤졸라 파네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빵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었네요. ^^
이건 신랑이 먹었던 수제버거예요. 제가 먹어보진 못해서... ^^
케익 종류 중에서 유일하게 맛본 건데... 넘 달아서 아쉬웠어요. 무지개 떡을 닮은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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