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몇년전부터 꾸준히 포토북을 만들고 있어요. 그전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포토북을 만들다가... 작년엔가 우연히 스코피 플랫인화북을 알게 되면서부터 쭈욱~ 플랫인화북을 만들고 있어요.

사진 앨범은 사진 인화 질은 좋으나, 너무 두껍고 무겁고 그리고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포토북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플랫인화북은 사진 앨범과 비슷한 인화 질에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뽁뽁이로 포장한 후 박스에 담겨서 배달되어 왔어요.

작년에 플랫인화북을 만들 때에는 없던 사이즈예요. 9X11 직사각형이예요. 엄청 크네요~ 이거 보다 살짝 작은 직사각형이라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 포토북보다는 훨신 선명하고 깔끔해요. 그리고, 플랫이라는 명칭에 맞게 180도 쫘악~ 펼쳐지는 것도 좋아요.

가운데를 걸쳐서 사진을 배열할 경우에는 이렇게 인화가 되어요.

현재 스코피 플랫인화북 9X11 사이즈의 경우에는, 표지 디자인과 내지 디자인 모두 1종류밖에 없어요. 그래도 꾸미기 기능의 사진틀을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사진 배열이 가능하다는 점은 스코피 사진 편집툴의 가장 큰 장점이예요. 아무래도 사진이 많다보니... 한페이지에 많은 사진을 담게 되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편집툴에서 제공하는 예쁜 이모티콘이 별루 없어요. ㅠㅠ 포토북 만들때 간단한 멘트와 예쁜 이모티콘들을 삽입하는걸 좋아하는데... 스코피에서 제공하는 이모티콘은 예쁜건 몇개 되질 않아요. 그래서 맨날 사용하던걸 또 사용하게 되서 불만이예요.

뒤표지에도 사진 한장 넣어주었어요.

30페이지짜리 플랫인화북의 두께예요. 적당한 두께감이예요.

이건 내지 한장의 두께감을 찍어본건데... 음 사진이 영~~~ 자꾸 초점이 엉뚱한곳으로 가버리네요. ㅠㅠ 적당한 두께예요. 그런데, 9X11이 제법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내지가 휘청거려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8X10정도의 직사각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비교해 보았어요. 저 다이어리가 노트정도 크기의 큰 사이즈인데... 그 보다도 큽니다. ^^ 제 생각에는 저 다이어리정도의 사이즈가 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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